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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21

[새솔동] 여름엔 소코아 아보카도 새우 연어 냉우동과 에비카레 추천 요즘 들어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데 새솔동에는 아직 냉면을 맛있게 하는 곳을 알지 못해서 대신 동네에 자주 방문하는 소코아 아보카도냉우동을 먹으러 갔습니다. 2021.02.15 - [땅끝까지] - 새솔동 카레 맛집으로 소문한 소코아, 근데 비싸네요 T.T 새솔동 카레 맛집으로 소문한 소코아, 근데 비싸네요 T.T 아이들이 공원에 늦게까지 노는 바람에 저녁시간을 놓친 스마일부부는 근처에 카레 맛집으로 소문난 소코아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주방 인테리어가 참 맘에 jlove823.tistory.com 소코아 메뉴에는 아보카도 새우 냉우동하고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가 있는데 소코아 냉우동은 전에 방문했을 때 아보카도 같은 재료 소진으로 먹지 못한 경험이 있었는데 .. 2022. 7. 3.
[새솔동] 더포 새솔점 쌀국수 실망, 푸푸커피 괜찮네요! 그동안 새솔동에 베트남 쌀국수집이 없어서 아쉬워 했었는데 얼마전에 쌀국수집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더포 새솔점으로 맛집으로 블로그 등에 글이 있어서 엄청 기대를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쌀국수가 음... 면발이 왜 뚝뚝 끊어지는 모르겠습니다. 젓가락질이 어려울 정도로 끊어지는 정도가 심했습니다. 결국 둘째는 포크를 사용했습니다. 양지쌀국수가 만원이나 하는데 국물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이집은 쌀국수 말고 월남쌈 같은 다른 메뉴가 맛있나보다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푸푸커피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서 말이죠.. 약간 탄맛이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스마일공주의 입맛에 맞았는지 이내 기분이.. 2022. 6. 21.
올해 마지막 벚꽃구경 그리고 브런치 (한양대 에리카, 어스트밀) 지난 주 안산호수공원 벚꽃구경을 만족하며 다녀온 후에 이제 벛꽃이 다 졌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아직 한양대 ERICA 캠퍼스에 벚꽃이 많이 남아 있다는 지인의 소식을 듣고 주말에 바로 출발했습니다. 이번에 아이들은 가지 않겠다고 해서 우리 부부만 미니벨로 3sixty(3식스티), Hazy9(헤지나인)를 타고 출발을 했습니다. 참고로 스마일공주가 타고 나간 헤지나인은 무게가 가벼워 거주지 주변을 돌아다니기에 좋은 미니벨로로 여성에게도 괜찮은 미니벨로 같습니다.(다만, 키가 큰 사람은 타기 어렵고 라쳇소리가 좀 큰 편이라 시선을 집중시키는 단점이...) 한양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소문만큼 많은 벚꽃이 남아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벚꽃이 만개했을 때 왔다면 안산호.. 2022. 4. 17.
브런치 카페 오드리, 로제떡볶이 정말 맛있는데 하와이안 피자는 글쎄요... 우리 부부가 우연치 않게 화성시청, 화성서부경찰서 인근에 브런치 카페인 오드리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먹어본 로제떡볶이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일요일에 다시 한번 방문했습니다. 전에 방문했을 때도 느꼈지만 카페 소품이나 인테리어에서 전해지는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좋아서 오래 머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카페입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우드와 눈이 시원한 초록 식물이 잘 어울립니다. 다른 곳에서 봤으면 자칫 과하다고 느낄 수 잇는 꽃무늬로 되어 있는 자수 커튼도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원목이나 라탄으로 된 의자나 테이블, 그리고 곳곳에 소품이 모두 무심히 배치된 듯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브런치 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마음이 조금 사라집니다. 모두 비싸니까.. 2022. 1. 18.
체인점 순대국하고는 다른 순대국 맛집 신당동 식당 [비봉면] 동네에 맛있는 순대국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스마일공주가 새솔동에서 가까운 비봉면에 순대국 맛집 있다고 해서 이번 주말에 가봤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약간 허름한 식당 모습이 예전 시골 동네에 하나쯤은 있었던 국밥집의 전형이었습니다. 주말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분들이 여기까지 와서 식사를 하는 모습에 맛집이 맞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둘째는 이제까지 새솔동에서 말끔한 신식 건물에 있는 식당만 가본지라 약간 허름한 모습에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메뉴를 보면 순대국집답게 보통순대국, 특순대국만 있습니다. 순대국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반찬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반찬 중에 부추무침은 순대국에 넣어 먹는 것 같은데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깍두기도 물론 맛있습니다. 맛있었던 부추무.. 2021. 10. 23.
[새솔동] 새로 생긴 토스트전문점 테그24, 아이들이 잘 먹어요! 주말 아침에 가족끼리 간단히 끼니를 때우려고 빈스킹 토스트집을 자주 많이 갔었는데 오늘 아침에 가보니 아쉽게도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래서 급히 토스트가게를 검색보니 테그24(TEgg24)라는 새로운 토스트 브랜드가 동네에 생겼더군요. 그래서 급히 방문해봤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니 새로 생긴 점포라서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은 사진에 보이는 2개가 전부여서 편히 먹으려면 포장을 해야 합니다. 토스트 메뉴는 아주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맛집인지 보려면 가장 기본메뉴를 맛봐야한다고 스마일공주가 말했기 때문에 가장 기본메뉴로 보이는 에그 햄치즈랑 이탈리안 레드 페페로니를 주문했습니다. 토스트뿐만 아니라 포르치니버섯 스프, 콘스프, 해쉬브라운, 단호박 샐러드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있었고, 음료도.. 2021. 9. 12.
[새솔동] 햇빛 쨍한 날씨가 어울리는 애프터 썬라이즈 카페 스마일부부 집 근처 아주 가까운 거리에 청량감 넘치는 인상을 주는 디저트 카페가 새로 생겼습니다. 햇빛이 쏟아지는 화창한 날씨에 가면 좋을 듯한 분위기에 카페 이름도 애프터 썬라이즈(After Sunrise)입니다. 오늘은 스마일공주가 아이들을 미술학원에 데리고 가는 바람에 저 혼자 카페 왔습니다. 청소 마치고 잠깐의 자유를 느끼고 싶어서 방문한 카페이지만 스마일공주 없으면 자신감이 떨어지는 저는 궁금한 것이 많았음에도 카페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지 못하고 자리에 앉아서 멀뚱멀뚱 이곳저곳을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맛있는 디저트 쿠기도 많이 있는 듯했는데 T.T) 화이트인테리어 기본에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카페는 더운 날씨에도 밖에서 보기에 청량감을 주었습니다. 스마일공주가 없어 자신감이 떨어진 저는 쭈빗.. 2021. 7. 19.
[새솔동] 명가중화요리 새콤달콤 중화냉면 드셔보셨나요? 중국식 냉면 드셔보신 적 있나요? 오늘 새솔동 중국집 중에서 평소 채소, 해산물 같은 재료가 제법 신선하다고 느꼈던 명가중화요리를 방문했습니다. 날씨가 아주 더웠기 때문에 저는 전에 다른 곳에서 맛봤던 중화냉면을 주문했고, 스마일공주는 하얀짬뽕을, 두 아이들은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스마일공주의 하얀짬뽕입니다. 나가시키 짬뽕하고 겉모습이 비슷합니다. 맛도 거의 같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해산물이 듬뿍 있었고 약간 매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둘째 아이가 잘 먹는 것을 보면 아이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둘째는 특히 짬뽕 안에 들어간 오징어를 무척 좋아하더군요. 스마일공주는 밥을 말아 먹을 정도로 국물이 좋았습니다. 다음은 중국집에서 제일 기본이 짜장면입니다. 첫째가 선택한 메뉴인데 전.. 2021. 7. 18.
[새솔동] 친절하고 맛있는 스시도원 방문기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 점심은 최대한 간단하게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찾아보던 중 새로 생긴 스시도원을 발견하였고, 리뷰가 많이 없어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7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아담한 일식집입니다. 손님이 많은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달주문도 많은 듯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메뉴판에 초밥 중에 점심특선 3개를 주문했습니다. 점심특선은 자완무시(계란찜), 초밥10개, 미니덮밥, 교꾸가 나오는데 제철활어, 참돔, 연어, 아카미, 초새우, 한치, 관자, 연어 아부리, 유부, 오늘의 초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나온 부드러운 자완무시(계란찜)입니다. 톡톡 씹히는 알갱이가 독특합니다. 그리고 나온 된장.. 202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