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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ixty 타고 안산호수공원 벚꽃 나들이 코로나19로 여행을 못가던 스마일부부가 벚꽃이 활짝 핀 어느날 견디지 못하고 가까운 안산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안산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저는 3식스티, 스마일공주는 헤지나인(hazy9), 첫째와 둘째는 k2인라인를 타고 공원을 두볐습니다. 가족들 자전거가 접이식 미니벨로이다 보니 쏘렌토 트렁크에 미니벨로 2개가 가뿐히 들어갑니다. 둘째가 티티카카 미니F7 타기를 원하면 미니벨로 3개가 트렁크에 들어갑니다. 안산호수공원에 벚꽃이 활짝 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꽃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약간 늦은 오후에 나왔는데 더 일찍 나올걸 후회가 되더군요. 사람들이 제법 많았는데 스트라이다, 브롬톤 등등 많은 미니벨로가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벚꽃과도 잘 어울리는 3sixty입니다.. 2021. 4. 23.
지하철에 3sixty 가지고 서울 나들이 처음에 접이식 미니벨로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접어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서 내가 원하는 장소 어디든 가서 타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구입하게 된 미니벨로는 티티카카 플라이트 F8이었지만, 다혼 스타일의 반으로 접는 20인치 미니벨로는 접어도 상당한 크기와 무게로 버스는 커녕 지하철도 부담스러워서 자가용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정도가 다 였습니다. 결국 가장 작게 접힌다는 브롬톤 스타일의 3sixty를 구입하고 나서야 지하철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사당역 인근에 있는 결혼식장에 가야 하는데 지하철역까지 30분정도를 수변 자전거도로로 이동한 후에 전철을 타고 서울을 이동하는데 다행히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않아 큰 부담이 가지 않았습니다. 사진처럼 지하철 좌석에 앉아서 폴.. 2020. 11. 12.
3sixty 싯포스트 내려가는 문제 해결(브롬톤 순정 싯포스트 QR레버 교체) 제 3sixty의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 싯포스트 QR레버를 아무리 강하게 조여놔도 싯포스트가 슬슬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3식스티를 타고 한 30분정도 라이딩을 하면 꼭 5mm 정도 내려갔는데 (운행시간이 길면 1cm 더 내려갑니다.)문제를 고치기 위해 심 슬리브가 문제인거 같아서 교체했지만 문제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QR레버를 지나치게 꽉 조였지만 내려가는 정도가 문제일 뿐 내려가는 것은 같았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기 살았지만 안산 미니벨로 수리전문을 하는 자전거골방에서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하니 제 3식스티에 경량 싯포스트 QR레버가 있는 것을 보고 순정으로 바꿔 보라고 하시더군요. 인터넷 카페를 검색하니 브롬톤 순정 레버를 써서 고쳤다는 글도 있어서 속는 셈치고 진짜 브롬톤 순정 싯포스트 QR레버.. 2020. 10. 26.
브롬톤 메신저백 M 구입후기, 비싼데 먼지가 너무 묻네요 3sixty에 브롬톤용 바스켓백을 달고 장도 보고 마실도 가고 했지만, 출퇴근할 때 바스켓를 달고 그 안에다 출퇴근용 일반가방을 또 넣는 것이 너무 번거로워 브롬톤용 출퇴근가방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라라라컴퍼니에 미니롤백 차콜색이 맘에 들었지만 이미 품절이고 언제 입고될지 모른다고 하길래 다른 가방을 찾던 중에 이번에 브롬톤 메트로 메신저백이 새로 나온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브롬톤 가방이 상당히 고가인데 어떤 분들은 가격이 적절하다고 하나, 제 판단으로는 재질이나 구조 같은 것이 그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용도에 맞게 나온 적정한 사이즈의 가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방 덮개를 열면 필기구하고 자잘한 것들은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나옵니다. 그.. 2020. 10. 11.
아이들 자전거로 티티카카 플라이트 미니F4 구입할 때 유의점 얼마 전에 서울에 갔다가 근처 바이키에 그동안 둘째 자전거로 눈여겨 봤던 티티카카 플라이트 미니F4 재고가 있다는 말에 얼른 달려가서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망고 색상이 구입하고 싶었지만 미니 F4가 재고가 많지 않아 블랙이 있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티티카카 미니 F4는 16인치 바퀴 사이즈를 가진 미니벨로로 사진에 보듯이 핸들바에서 안장까지의 거리가 일반 16인치 미니벨로(camp사의 hazy9)와 비교해도 짧고, 싯포스트 뿐만 아니라 핸들바 높이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이 타기에 적합한 미니벨로입니다. 또한 폭이 넓은 타이어를 장착해서 작은 바퀴에서 오는 불안한 조향성을 어느 정도 커버를 할 수 있습니다. 시마노7단으로 힘이 약한 아이들에게 충분한 기어변속을 제공.. 2020. 10. 7.
3sixty로 동네에서 캠핑놀이 코로나19로 어디 가지도 못하는 스마일부부는 아이들이 나가고 싶다고 때쓰는 바람에 3sixty에 버팔로 타프, 캠핑의자4개, 캠핑테이블 다 싣고 동네 공터로 갔습니다.(3sixty에 다 실어지더군요) 최근에 산 패스트캠프 오페라반타 오토6는 너무 길어서 자전거에 싣기가 불가능했습니다. 타프 칠 때 너무 더워서 땀이 뻘뻘 났지만 다 치고 나서 맥주 한잔 하니 또 이런 여유로움이 없습니다. 저녁 무렵이라 아이들도 햇빛에 너무 지치고 않고 잘 놀았습니다. 2020. 8. 31.
미니P바, 슈발베 코작 탠월으로 꾸민 3sixty 사용기(단점 위주) 평소 작게 접히는 자전거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어서 티티카카 플라이트F8이라는 좋은 가성비의 미니벨로를 처분하고 유사브롬톤 3sitxty를 구매했습니다. 아무리 유사브롬톤이라도 적지 않은 가격으로 구매에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결론적으로는 잘 샀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2020년형 3식스티 라지 모델(매트블랙)을 구매했는데 처음 주문을 하면서도 타이어는 노란색이 들어간 클래식 스킨이 들어간 것으로 교환하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 구입하자마자 슈발베 코작 탠월 베이지 클래식 스킨으로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타이어 하나만 교체해도 느낌이 확 틀려지더군요. 3sixty를 한달가량 사용하면서 느낌 단점들을 쭉 이야기하자면, 우선 오리지널 모델은 핸들이 S바로 되어 있어서 키가 큰 저에게는 더 낮게 느껴졌습니다..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