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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식스티11

2022년 3sixty가 새로 나왔네요. 가격도 오르고 T.T 제가 동네에서 잘 타던 3sixty가 여러 부분에서 개선되어서 신형이 나왔네요. 제일 큰 변화는 경첩 부분이 개선되어서 브롬톤하고 비슷하게 두꺼워졌고 내장3단이 외장3단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이번 변화로 프레임은 파이크 모델보다 더 브롬톤하고 비슷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안산에 있는 미니벨로 전문샵 자전거골방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골방커스텀을 보면 모델별로 무게, 가격이 나와 있는데 티탄 모델은 원래 비쌌지만 일반형 모델도 가격이 10만원 정도 올랐네요. T.T 일반형 / 10킬로 중후반 / 99만원 티탄블랙에디션(리어,포크) 9킬로중후반 / 195만원 크롬일반형 / 10킬로 중후반 / (가격문의) 풀티탄 일반형 / 7킬로중반 / (가격문의) 풀티탄 고급형 / 6킬로중반 / (가격문의) 지하철은 몰라.. 2021. 10. 6.
3sixty 타고 안산호수공원 벚꽃 나들이 코로나19로 여행을 못가던 스마일부부가 벚꽃이 활짝 핀 어느날 견디지 못하고 가까운 안산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안산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저는 3식스티, 스마일공주는 헤지나인(hazy9), 첫째와 둘째는 k2인라인를 타고 공원을 두볐습니다. 가족들 자전거가 접이식 미니벨로이다 보니 쏘렌토 트렁크에 미니벨로 2개가 가뿐히 들어갑니다. 둘째가 티티카카 미니F7 타기를 원하면 미니벨로 3개가 트렁크에 들어갑니다. 안산호수공원에 벚꽃이 활짝 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꽃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약간 늦은 오후에 나왔는데 더 일찍 나올걸 후회가 되더군요. 사람들이 제법 많았는데 스트라이다, 브롬톤 등등 많은 미니벨로가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벚꽃과도 잘 어울리는 3sixty입니다.. 2021. 4. 23.
지하철에 3sixty 가지고 서울 나들이 처음에 접이식 미니벨로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접어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서 내가 원하는 장소 어디든 가서 타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구입하게 된 미니벨로는 티티카카 플라이트 F8이었지만, 다혼 스타일의 반으로 접는 20인치 미니벨로는 접어도 상당한 크기와 무게로 버스는 커녕 지하철도 부담스러워서 자가용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정도가 다 였습니다. 결국 가장 작게 접힌다는 브롬톤 스타일의 3sixty를 구입하고 나서야 지하철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사당역 인근에 있는 결혼식장에 가야 하는데 지하철역까지 30분정도를 수변 자전거도로로 이동한 후에 전철을 타고 서울을 이동하는데 다행히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않아 큰 부담이 가지 않았습니다. 사진처럼 지하철 좌석에 앉아서 폴.. 2020. 11. 12.
3sixty 싯포스트 내려가는 문제 해결(브롬톤 순정 싯포스트 QR레버 교체) 제 3sixty의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 싯포스트 QR레버를 아무리 강하게 조여놔도 싯포스트가 슬슬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3식스티를 타고 한 30분정도 라이딩을 하면 꼭 5mm 정도 내려갔는데 (운행시간이 길면 1cm 더 내려갑니다.)문제를 고치기 위해 심 슬리브가 문제인거 같아서 교체했지만 문제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QR레버를 지나치게 꽉 조였지만 내려가는 정도가 문제일 뿐 내려가는 것은 같았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기 살았지만 안산 미니벨로 수리전문을 하는 자전거골방에서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하니 제 3식스티에 경량 싯포스트 QR레버가 있는 것을 보고 순정으로 바꿔 보라고 하시더군요. 인터넷 카페를 검색하니 브롬톤 순정 레버를 써서 고쳤다는 글도 있어서 속는 셈치고 진짜 브롬톤 순정 싯포스트 QR레버.. 2020. 10. 26.
브롬톤 메신저백 M 구입후기, 비싼데 먼지가 너무 묻네요 3sixty에 브롬톤용 바스켓백을 달고 장도 보고 마실도 가고 했지만, 출퇴근할 때 바스켓를 달고 그 안에다 출퇴근용 일반가방을 또 넣는 것이 너무 번거로워 브롬톤용 출퇴근가방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라라라컴퍼니에 미니롤백 차콜색이 맘에 들었지만 이미 품절이고 언제 입고될지 모른다고 하길래 다른 가방을 찾던 중에 이번에 브롬톤 메트로 메신저백이 새로 나온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브롬톤 가방이 상당히 고가인데 어떤 분들은 가격이 적절하다고 하나, 제 판단으로는 재질이나 구조 같은 것이 그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용도에 맞게 나온 적정한 사이즈의 가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방 덮개를 열면 필기구하고 자잘한 것들은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나옵니다. 그.. 2020. 10. 11.
오랜만에 3sixty 라이딩 그리고 펑크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오래만에 날씨가 좋아서 3sixty를 타고 동네 근처로 라이딩을 갔습니다. 쾌청하고 덥지 않은 날씨가 자전거 타기 좋았으나, 타이어가 펑크가 났네요. T.T 역시 폭이 좁은 고압타이어는 펑크에 약하나봅니다. 타이어가 슈발베 코작 탠월 16인치로 고압타이어이지만 튜브는 3sixty에 있는 순정 튜브를 사용했는데 저압용 튜브라서 그런지 공기압이 유지가 안되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 기회에 양쪽 다 슈발베 AV4 고압용 튜브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펑크 당시에 동네 하나 밖에 없는 자전거샵에서는 16인치 튜브 없다고 튜브 사오면 갈아주겠다고 별 관심이 주지 않았습니다.(자전거 구매하러 오신 분에게는 엄청 관심을...) 역시 자전거는 인터넷 보다는 가까운 곳에 좋은 매장이 있다면 약간 비싸더라도.. 2020. 9. 15.
3sixty로 동네에서 캠핑놀이 코로나19로 어디 가지도 못하는 스마일부부는 아이들이 나가고 싶다고 때쓰는 바람에 3sixty에 버팔로 타프, 캠핑의자4개, 캠핑테이블 다 싣고 동네 공터로 갔습니다.(3sixty에 다 실어지더군요) 최근에 산 패스트캠프 오페라반타 오토6는 너무 길어서 자전거에 싣기가 불가능했습니다. 타프 칠 때 너무 더워서 땀이 뻘뻘 났지만 다 치고 나서 맥주 한잔 하니 또 이런 여유로움이 없습니다. 저녁 무렵이라 아이들도 햇빛에 너무 지치고 않고 잘 놀았습니다. 2020. 8. 31.
활용도 높은 샤오미 공기주입기 사용기 샤오미 공기주입기 생각보다 괜찮네요. 3sixty가 슈레더 방식인데 이 제품은 기본이 슈레더이고 어댑터를 끼우면 프레스타 방식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에 바람을 넣을 때 필요한 어댑터도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 3sixty에 설치된 타이어는 슈발베 코작으로 고압 타이어인데 100PSI로 맞춰 놓으면 거기 채워지고 자동으로 멈춥니다. 처음에는 고압 타이어를 처음 사용해봐서 공기주입할 때 타이어가 터질 것 같이 보였지만 샤오미 공기주입기에서 압력이 표시되기 때문에 그나마 안심을 할 수 있었고 이제 적응이 되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고압으로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빨간색 구멍으로 주입구를 넣으면 전원이 꺼지고 빼면 전원이 켜집니다. 그리고 아이팟 휠을 모방한 작동방식은 .. 2020. 6. 2.
알리에서 구입한 브롬톤 폴딩바스켓 3sixty를 이용하면서 유독 알리를 많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수리나 부품 구입이 필요할 때 동네 자전거샵에서는 부품을 구할 수도 없고 브롬톤을 취급하는 바이키 같은 곳에 타이어 장착 등 수리를 문의해보니 산바다스포츠에서 유사브롬톤을 취급하면 불이익을 줄 수 있어서 해줄 수 없다고 하니 알리에서 브롬톤 부품을 사서 자가 수리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알리에서 브롬톤용 폴딩바스켓을 구입했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많이 싸지만 배송기간은 2주 정도 걸렸습니다. 물건을 받아보고 과연 이게 국내에서 11만원에 구입해서 사용할만한 제품인지 의문이 가더군요. 품질은 만족하지만 가격대가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이 신형이라고 그러는데 신형이 사진처럼 어깨끈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가방의 수납공..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