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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109

리솜포레스트 다녀옴 지후와 함께 간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천에 리솜포레스트입니다. 우선 객실내부입니다. 인테리어나 가구 등은 제가 가 본 콘도 중에 제일 좋더군요... 스마일공주의 설정샷 ㅋㅋㅋ 객실이 우리집이였다면 좋겠다는 말을 하다군요. 지후는 방에 있는 DVD플레이어에 푹 빠졌습니다. 잠자다 깨어나서 얼굴이 자국이 있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만지는 중 그리고 요것 가짜 불이지만 지후가 굉장히 재미있어 하더군요. 방이 하나는 침대방, 하나는 황토온돌방입니다. 여기는 지후가 잠자는 방으로 정했습니다. 부엌도 상당히 좋습니다. 샤워실도 대리석으로 마감된게 좋더군요. 지후가 객실이 너무 맘에 드는지 춤까지 추는군요. 리솜포레스트의 로비입니다. 여기에 스파도 있고 식당도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에는 객실에서 여기까지 약 7분 .. 2013. 2. 4.
리솜스파캐슬 근처 맛집 탐방 오랜만에 금요일 연가를 내고 덕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에 다시 갔습니다. 전에 덕산에 갔을 때 맛있게 먹던 소곱창 구이이 생각나서 다시 그 집에 갔습니다. 금방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비슷비슷한 집이 많아서 찾기 힘들더군요. 위에 사진은 맛있게 익고 있는 소곱창입니다. 주인아저씨가 직접 구워 주셔서 더 맛있었는 듯합니다. 소곱창을 파는 곳은 근처에서 이 곳 밖에 없다는 말씀을 주인아저씨께서 하셨습니다. 근데 메뉴판에서 돼지볼살이 무엇인지 참 궁금하더군요.... 소곱창이 처음 나왔을 때 모습입니다. 옆에는 염통살입니다. ㅋㅋ 곱창이 맛있게 익기를 기다리는 스마일공주... 완성된 곱창구이입니다. 짜잔... 부추 무침같은 반찬도 모자라서 더 달라고 해도 기꺼이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리솜스파캐슬 호텔형.. 2012. 11. 24.
지후와 선유도 공원에서 늦은 여름휴가 중에 지후와 선유도 공원에 갔습니다. 이번에도 지후 자가용2를 가지고 말이죠(지후는 자가용이 총4대가 있습니다.) 가장 가깝다는 양화선착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가는데 빠른 걸음으로도 10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햇빛이 말 그대로 쏟아져서 양산은 필수...... 평소 새는 짹짹짹 우는거라고 평소에 이야기 하니 선유도 공원에 새가 많아서 가자마자 계속 짹짹짹 하는 지후입니다. 자가용 타고 늠름한 지후 모습 아빠 무릎에 앉아서 짹짹짹 새들을 구경하는 지후입니다. 아빠 따라하는 지후 ㅋㅋㅋㅋ 신이 난 우리 지후 만세를 부르다. 벤치에서 걷기 연습하는 지후입니다. 요새 걷는 것에 맛이 들려서 정신없이 걷고 다니네요 ㅋㅋㅋ 마치 어른처럼 앉아 있는 지후입니다. ㅋㅋㅋ 선유도 공원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 2012. 9. 12.
동탄 메타폴리스내 뽀로로 테마파크 방문 오래간만에 지후와 외출을 했습니다. 외출장소는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내에 있는 뽀로로 테마파크입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하는데 우리 지후도 역시 무아지경에 빠지더군요. 분위기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각 방마다 뽀로로와 친구들의 테마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가자마자 간 소극장에서 뽀로로 공연 아이들이 그냥 쓰러집니다. 그 다음엔 뽀로로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 같이 탈 수는 없더군요.. 그래서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지후는 어떠한 친분도 없는 형아의 손을 잡고 탔습니다. 이렇게 작은 공들이 가득 있는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지후가 좋아서 어쩔줄 몰라 하는군요. 공 지후의 벌어진 입 좀 보세요 ㅋㅋ 크롱 집 창문에 아빠보고 웃고 있는 지후입니다. 무아지경 지후 2012. 9. 4.
백운호수 근처 카페451 연휴기간에 의왕시 백운호수 근처, 정확히는 청계사 근처에 있는 카페451에 오래간만에 방문했습니다. 지후와 같이 가서 정신이 없었지만 오래간만에 연애하는 느낌이 좋았네요. 시원한 아이스라떼와 피자를 주문했는데 피자는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하나도 안들어간 피자 오래간만에 먹었습니다. 라떼가 느낌은 2인분 같았습니다. 그만큼 양이 많았다는...... 미국식이 아닌 이탈리아식인 마르게리따..... 음냐......(가격은 1만6천원으로 기억) 카페 주방에 화덕이 있더군요....피자에 관심을 보이는 지후.... 이 장면 이후는 ㅋㅋ 아수라장...... 카페에서 찍은 사진 중에 거의 유일하게 지후가 카메라를 응시한 사진입니다. 아기 사진은 너무 어려워요 TT 베란다에서 지나가는 차를 보는 지후입니다. 여기.. 2012. 5. 27.
우연히 발견한 맛집 일산 오앤오 지후 사진을 일산 베이비아프리카에서 찍게 된 스마일부부는 사진 찍느라 지후와 씨름을 한바탕한 후에 허기에 지쳐서 근처 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엔오... 먼저 빵이 나왔는데 빵이 나올 때부터 잘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 보기 좋게 나왔습니다. 오앤오가 The One & Only Place의 줄임말이군요... 아무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파스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새우 크림파스타입니다. 날치알도 들어간 것이 오늘 주문한 것 중 제일 맛있습니다. 봉골레입니다. 봉골레는 산본에 있는 뽀메지오빠스토가 더 맛있는 듯.. 그러나 큼지막한 가리비에 ㅋㅋㅋㅋ.. 반함 다음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가 있는 파스타입니다. 후식으로 나온 .. 2011. 11. 28.
산본역 근처에 있는 인도음식 레스토랑 '긴자' 출산 전에 스마일 공주를 위해 마지막 외식으로 산본역 근처에 있는 인도음식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입구는 인도음식점이라는 느낌이 들게 아주 화려한 느낌입니다. 식당 인테리어는 음... 옛날 다방 느낌도 나고 중국집 느낌도 나고... 뭐라 말할 수는 없는 듯 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뭔 커리가 이렇게 종류가 많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메뉴 고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스마일공주는 양고기가 먹고 싶다고 우기는데 암만 봐도 이상할 것도 같고 종업원도 저와 같은 생각이라서 쇠고기가 들어간 커리를 먹었습니다. 근데 이름이 어려워서 기억을 못하겠네요 ㅋㅋ 먼저 나온 탄두리치킨과 반찬들... 반찬은 피클하고 식초에 절인 당근하고 양배추입니다. 치킨은 느끼하지 않고 매콤하니 입맛에 딱 맞더군요...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 2011. 9. 25.
봉평 허브농원 이번 주는 봉평 허브농원에 갔다왔습니다. 근데 카메라에 메모리카드를 놓고 오는 바람에 아이폰이 사진을 수고해주었군요.. 하지만 스마일공주의 사진포즈는 멈춤이 없었습니다. 카메라에 메모리카드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난 직후의 스마일공주의 표정... 굳어있다 그러나 곧 평정심을 찾은 스마일공주의 미소 ㅋㅋㅋ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봉평허브농원 다음엔 카메라를 제대로 준비하고 가고 싶군요 모기에 물린 듯한 스마일공주 ㅋㅋ 가려운가봅니다.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봉평허브농원으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아참 입장권은 7,000원이더군요 2011. 6. 18.
홍대 감싸롱 수제햄버거 수제햄버거 먹고 싶다는 스마일공주를 위하여 간 홍대 감싸롱입니다. 수제햄버거는 크라제버거 밖에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은근 기대하고 갔지요. 감싸롱 전경.. 그냥 카페 같은 분위기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햄버거빵이 딱 하나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해서 햄버거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역시 수제햄버거는 비싸네요... 드디어 나온 감싸롱 햄버거입니다. 양이 대단해서 둘이 먹어도 되겠습니다... 같이 나온 감자튀김(구이)도 맛있고요 스마일공주는 달걀후라이 들어가는게 싫어서 다음부터는 치즈버거를 먹자는군요 다 먹고 나서는 길 요것은 햄버거 먹기 전에 홍대 돌아다니면서 먹은 감자튀김과 맥주... 201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