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에 의왕시 백운호수 근처, 정확히는 청계사 근처에 있는 카페451에 오래간만에 방문했습니다.
지후와 같이 가서 정신이 없었지만 오래간만에 연애하는 느낌이 좋았네요.
시원한 아이스라떼와 피자를 주문했는데 피자는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하나도 안들어간 피자 오래간만에 먹었습니다. 라떼가 느낌은 2인분 같았습니다. 그만큼 양이 많았다는......
미국식이 아닌 이탈리아식인 마르게리따..... 음냐......(가격은 1만6천원으로 기억)
카페 주방에 화덕이 있더군요....
피자에 관심을 보이는 지후.... 이 장면 이후는 ㅋㅋ 아수라장......
카페에서 찍은 사진 중에 거의 유일하게 지후가 카메라를 응시한 사진입니다. 아기 사진은 너무 어려워요 TT
베란다에서 지나가는 차를 보는 지후입니다. 여기는 정말 베란다 있는 자리가 멋있습니다. 연인석 강추!!!
책 고르고 있는 지후 입니다. ㅋㅋㅋ
옛날 타자기가 장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 타자를 치면 되더군요.. 놀랐음
위에 사진처럼 오픈된 느낌의 카페입니다. 베란다 완전 개방 카페 ㅋㅋㅋ....
지후가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그래서 전에 찍은 사진을 조금 올려보면.....(다 밤에 찍은 사진)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나중에 처가집 식구들하고 다시 한번 꼭 와봐야겠습니다. ㅋㅋ
보너스 지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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