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까지109 북촌 한옥마을 오랜만에 서울 나드리를 했습니다. 1박2일에도 한번 나온 북촌한옥마을입니다. 굉장히 피곤한 상태였지만...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신경 써서 꾸며 놓은 것들이 많더군요... 곳곳에 1박2일에 나오는 카메라 스팟이 찾아가는데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올라가는 길도 많고 스마일공주가 힘들어했어요 하지만 이런 곳에서 살 수 있는 분들은 정말 감성을 안고 살 듯... 스마일공주는 이런 곳은 버스 안 다녀서 힘들다고 투정을 하네요 이쁜 담벼락... 맨날 페이스북 담벼락만 이야기하다가 요런 담벼락 보니 좋네요. 엄청난 기와지붕의 향연... 스마일공주의 자태 ㅋㅋ.. 우리가 갈 장작구이 피잣집... 장작구이 피자집의 내부모습입니다. 재래식가옥에 인테리어를 바꾼 모양인데 굉장히 좋더군요.. 촛불이 있는 테이블 .. 2011. 6. 6. 윤중로 벚꽃구경 요새 많은 업무로 바쁘지만 이대로 봄이 오는 것을 거부하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여의도 벚꽃구경을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바깥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업되는군요 스마일공주도 기분이 업...ㅋㅋㅋ 정말 벚꽃들이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이미 잎이 나있는 것도 있고.. 저희가 갔을 때가 거의 절정이었던 듯.... 벚꽃 뿐만 아니라 싱그러운 초록색 또한 느끼고 왔지요 벚꽃 길 가다가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벚꽃 길 중간에 있던 바람개비 누가 낙서를 했군요..ㅋㅋ 조금 기둥 옆으로 가서 사진 찍자고 했는데 그 소리를 못 듣고 정가운데에 찍은 스마일공주....아쉽다 많은 사람들을 뒤로 하고 벚꽃 구경을 마치고 홍대로 향하는 스마일공주 홍대에.. 2011. 4. 18. 2010년도 여름휴가1(담양) 너무나 좋았던 통영여행 이후 스마일부부는 남해여행의 기회를 엿보고 있던차 2010년도 여름휴가로 남해로 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행순서는 담양, 보성, 완도로 정했습니다. 첫 여행지인 담양입니다. 우선 죽녹원을 가고 메타세콰이어길, 그리고 소쇄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죽녹원을 처음 들어가는데 사진이나 영화로만 보던 곳에 오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가기 전에 걱정했던 모기는 생각보다 적었지만 성수기라서 주차하기가 좀 어려웠지만요.. 죽녹원에 중간에 있는 매점같은 곳입니다. 안에는 녹차아이스크림, 죽제품 등을 팝니다. 죽녹원에서 파는 녹차아이스크은근 맛있는데 날씨가 더워서 금방 녹더군요. 대나무밭에서 나오는 바람소리가 영화에서처럼 사각사각... 참 매력적이예요 한껏 들뜬 스마일공주... 죽녹원 끝부분에 1박2.. 2011. 2. 17. 네이버지도에도 안나오는 '한잔의 룰루랄라' 네이버지도에도 안나오는 '한잔의 룰루랄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홍대로 향한 스마일 부부는 색다른 분위기와 괜찮은 커피의 그러면서도 이상한 분위기의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한잔의 룰루랄라'... 참고로 네이버지도에도 안 나옵니다. 위치도 카센터 건물 위에 있어서 발견하기 무지 어렵습니다. 주인아저씨인 듯한 분과 종업원인 듯한 여성분이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꼭 미녀와 야수의 분위기였습니다. 남자분의 개성있는 헤어스타일과 여성분의 단아한 헤어스타일이 강한 대비를 느끼게 하여 인상이 깊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들어갔을 때 셀프로 주문하는 것인가 아니면 종업원이 오는 건가? 참 헷갈리게 하는 분위기가 왠지 정감이 있더군용..우리는 성격이 급해서 직접 주문했는데 딴데 보니 친철하게 오셔서 주문을 받아.. 2011. 2. 15. 합천 해인사 가다~~~ 2010. 8. 3. 2010 새해맞이 덕산 스파캐슬(리솜)에서 2 2010.1.1 덕산스파캐슬 리솜콘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대로 있었고. 스파캐슬안에서는 너무 추워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 온천안에는 콩나물시루처럼 사람들이 빼곡해서 몸을 제대로 풀고 올 수 없었다. 그래도 호텔식 콘도 리솜은 만족! 2010. 8. 1. 하피랜드 체험 2008년도 하피랜드 방문기입니다. 지금은 많은 개선공사 등이 있어 변화가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스마일 부부가 연애할 당시 스마일 부부가 사는 화성시에서 놀러갈 만한 곳이 적었습니다. 잘 해야 제부도나 대부도, 궁평리 등의 바닷가나 융건릉 정도 밖에 없었지요. 전부터 계속해서 멀리 여행한 스마일 부부는 이번에는 화성시에 있는 하피랜드에 가보자고 결심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하피랜드는 화성시 팔탄면에 율암리에 있고 온천사우나, 워터파크, 24시간찜질방, 참숯가마, 휘트니스가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우리 부부가 갔을 때는 아직 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지 않아서 24시간찜질방과 허브공원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스마일 부부는 허브공원과 허브상품을 파는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허브공원 구경을 끝내고 저희는 24.. 2010. 6. 4. 신사동 가로수길 유랑 스마일 부부 사는 곳은 서울이 아니기 때문에 서울 구경을 아주 좋아하죠. 전에는 인사동, 삼청동, 청계천 등등 많이 놀러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래도 가장 최근에 가 본 신사동 가로수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죠. 4월 초에 저희는 여의도 윤중로를 갈 것인가 아니면 신사동 가로수길을 갈 것이냐 고민을 했습니다. 스마일 왕자는 벚꽃구경은 진해도 2번이나 가봤으니 가로수길을 가자고 우겨서 가로수길을 갔어요 그 다음 주엔 결국 여의도에 갔으나 벚꽃이 다 끝나서 스마일 공주에게 먼저 여의도를 가야 되었다고 핀잔을 듣게 되었지만.. 가로수길의 첫 인상은 럭셔리하다는 것입니다. 강남 쪽에 사는분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었어요. 주변에 외제차도 많고 삼청동하고는 다른 느낌이었지요. 그리고 가로수길인데 가로수가 전.. 2010. 5. 9. 여의도 스패뉴 방문 스마일 부부는 올해에 벚꽃 구경을 한번도 하지 못한 것이 아쉬다며 늦었지만 가까운 여의도 벚꽃 구경을 하러 갈 계획을 짰지요. 계획을 짤 당시 트위터에서 'MBC 방송사 트위터에게 여의도 벚꽃 사정을 물어봤더니 이제 한물 갔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개의치 않고 가보면 분명 벚꽃이 남아 있을 거야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여의도 윤중로에 가기도 전에 벚꽃 나무가지에서는 잎이 나 있었고 벚꽃도 거의 끝물이었요. 윤중로에 가면 맘에 더 상하겠다 싶어서 점심이나 맛있게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여의도 공원 주위를 둘러보니 유럽식으로 야외 테이블도 있는 상당히 이쁜 식당과 찻집이 많이 있더군요. 그 중에서 스마일 공주가 전에 가본 적이 있다며 스패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안내하였습니다. 레스토랑은 가족들과 같이 사람.. 2010. 5. 8.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