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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45

다이소 크리스마스 파티용품, 가성비 좋네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 압박감에 여러가지 장식품을 물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동네 카페에서 눈여겨봤던 크리스마스 리스(장식품)가 있었는데 비싼 제품일거라 생각하고 전혀 알아보지 않고 있다가 우연히 다이소 매장에서 발견해서 가격을 보니 단돈 3,000원… 바로 구입했습니다. 이 크리스마스 리스보다 조금 작은 것은 2,000원, 좀 더 작은 크기는 1,000원으로 정말 가성비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고리가 아주 튼튼하진 않았지만 나머지 품질은 아주 좋았습니다. 화장실 문과 안방 문에 리스를 달고 작년에 사용했던 벽트리를 아이들 방문에 부착하니 제법 크리스마스 기분이 납니다. 이제 다이소에 한번 가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골라봐야겠습니다. 다이소에 방문해보니 의외로 크리스마스 트리.. 2021. 12. 12.
거실에 조개 자개 모빌 월행잉 달았어요. 소리가 예뻐요 오랜만에 인테리어 소품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바로 시로라기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숲속의 바다] 조개 자개 모빌 월행잉입니다. 예전에 보라카이에서 구매한 조개와 불가사리로 만든 월행잉을 화장실 문에 달아었는데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사하면서 분실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우연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조금 작지만 비슷한 모양의 이 제품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제품이 도착해서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정성이 가득한 선물 포장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더군요. 처음에는 계획대로 화장실 문에다 걸어두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 문에 조개껍데기가 달그락 거리는게 아이들이 신경이 쓰인다고 해서 투명테이프로 움직이지 않게 붙이려고 했지만 조개, 소라껍데기끼리 붙이쳐서 나는 소리가 너무 예쁘서 그러.. 2021. 12. 4.
아쉬운 단점이 보이는 데코뷰 라탄스타일 한평 러그 데코뷰 라탄스타일 한평 러그는 처음 구매시 썼던 블로그글처럼 먼지도 안나고 이뻐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개월 사용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보였습니다. 2020.11.22 - [인테리어] - 데코뷰 라탄스타일 한평 러그 먼지 안나네요! 데코뷰 라탄스타일 한평 러그 먼지 안나네요! 스마일부부 집 거실에는 아래 사진처럼 원래 러그솔리드 그레이/오프화이트 스트라이트 러그가 깔려 있었습니다. 패션업계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천을 모아 만든 코튼 러그인데 핸드메이드의 jlove823.tistory.com 사진처럼 가장자리 부분이 말려 올라가기 시작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뒤집어서 잠시 깔아보기도 하고 반대방향으로 말아놓아 보아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플라스틱 재질이라 다림이질을 할 수도 없는.. 2021. 7. 17.
아일랜드 식탁 가림막용 수납장 추천 / 마디다가구 원목 그릇장 스마일부부는 평소 주방 아일랜드 식탁에서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지저분해 보이는 것들을 가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식탁보다 약간 높은 가벽을 세워서 가리는 경우도 있으나 시공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갈 것으로 보여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안개꽃 조화, 도마, 수저통으로 가려보기도 하였으나 그런 잡다한 것들이 더 지저분해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늘의 집"이라는 인테리어 앱에서 마디다가구의 화이트오크 원목 그릇장을 아일랜드식탁에 배치한 사진을 보고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며칠 고민하다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에 고민을 한 이유는 이 제품이 마디다 가구라는 1인 공방에서 제작되어 품질이 좋은 대신 가격이 높게 책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구매자들.. 2021. 7. 4.
의도치 않게 초록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 인테리어 완성 !! 여름을 맞이하여 스마일부부 집 인테리어에 의도치 않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록이들을 강제로(?) 엄청 많아졌습니다. 거실에는 둘째 아이가 이번 방과후수업 생명과학 때 가져온 상추, 강남콩 화분, 행운목(제발 가져오지 말라고 당부했건만)에다 예전부터 있던 율마, 보르니아, 해피트리, 유칼립투스, 알로에가 있고, 안방에는 홍콩야자, 마오리 소포라, 수염 틸란드시아, 호야가 있습니다. 아이들 방에는 안시리움, 아이비, 포인세티아가 있습니다. 모두 첫째와 둘째가 몇년 전부터 생명과학 시간에 가져온 것들이거나 사무실 동료나 지인들에서 받은 화분들입니다. 이제 초록이들 놓을 공간이 없는데 더는 아이들이 생명과학 수업 시간에 뭐 좀 들고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T.T (주말마다 초록이들에게 물주느라 바쁩니다.) 그리.. 2021. 6. 13.
로제까사 접이식 릴렉스체어 / 안락의자 아쉬운 점 있어요! 스마일부부는 안방에 안락의자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다들 비싼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아이가 다니던 치과에 있던 로제까사 접이식 릴렉스체어가 맘에 들어 가격대를 확인해 보니 나름 저렴하여 바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품 박스를 뜯어보니 따로 조립할 필요없이 바로 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사를 조일 때 필요한 기구는 넣어서 보내주더군요. 안락의자를 놓기 전에 안방 사진입니다. 깔끔하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이었는데 로제까사 릴렉스체어를 갖다 놓으니 분위기가 살아나더군요. 안락의자 가격대에 비해 편안한 듯 합니다. 의자에 앉아본 아이들도 스마일공주도 모두 편하다고 합니다. 다만 키가 큰 저는 허벅지 아래가 안락의자 쿠션을 지탱해주.. 2021. 6. 12.
이태리 토분과 마오리 소포라로 꾸민 안방, 분위기가 남달라졌어요. 예전 여행 갔을 때 카페에서 본 미오리소포라를 처음 봤을 때, 그리고 오늘의 집 같은 사이트에서 화분을 검색했을 때에도 마오리소포라의 사진을 봤을 때 그 특유의 느낌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언제 한번 꼭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안방에 있던 바질트리가 온실가루이의 계속된 공격에 희생되어 없어졌고 그 자리가 비어 있던 차에 스마일공주가 부서를 옮긴 기념으로 화분을 해주겠다고 해서 마오리소포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태리토분에 담긴 마오리소포라가 처음으로 왔을 때 지그재그로 나 있는 가지에 붙은 조그마한 잎들이 사랑스러워 보였고 특유의 매력으로 안방 분위기를 확 바꿔 놓았습니다. 마오리소포라를 예민한 식물이라고 하는데 둔감함 우리 부부가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2021. 3. 21.
식탁유리 해보니 단점이 크게 느껴지네요. 얼마전에 스마일부부는 식탁유리를 깔았습니다. 스마일부부의 식탁은 데스커에서 나온 식탁테이블로 상판에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김치국물 같은 것으로 베지 않아서 식탁유리를 사용하지 않았으나 혹시나 카레, 김치국물 등으로 이염되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식탁매트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식탁에서 공부하고 그림도 그리기 때문에 싸인펜이나 색연필에 오염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서 식탁매트를 따로 닦는 것이 너무 귀찮았고 비효율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식탁유리를 깔기로 결정했습니다. 식탁유리는 주문제작해야 해서 가격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스마일부부의 식탁은 1900mm * 900mm로 가로 길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두께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처음 문의한 유리집은 보통 식탁유리.. 2021. 3. 21.
포송 양귀비 가지 조화로 화사해진 식탁 테이블 스마일부부는 그동안 식탁에 유리를 깔지 않고 식탁매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유리의 이질감보다는 나무의 느낌 그대로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식기세척기에서 그릇을 다 놓고 따로 식탁매트를 손으로 설겆이 하는 것이 너무 귀찮아졌습니다.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들고요. 그래서 조금 덜 이쁘더라도 유리를 깔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유리를 깔았더니 이상하게 밝은 원목 색상 데스커 식탁 테이블이 조금 어두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반짝반짝 주변 물건들을 반사시키는 것도 이질감이 들었고요. 그래서 조금 어두워진 식탁 느낌을 만회하기 위하여 화사한 아이템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메이드모드의 포송 양귀비 가지 조화와 세로줄무늬 유리병을 구입했습니다. 우리부부는 피치코랄 2가지와 크림 1가지를 구입했습니다. 꽃은.. 202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