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여행 갔을 때 카페에서 본 미오리소포라를 처음 봤을 때, 그리고 오늘의 집 같은 사이트에서 화분을 검색했을 때에도 마오리소포라의 사진을 봤을 때 그 특유의 느낌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언제 한번 꼭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안방에 있던 바질트리가 온실가루이의 계속된 공격에 희생되어 없어졌고 그 자리가 비어 있던 차에 스마일공주가 부서를 옮긴 기념으로 화분을 해주겠다고 해서 마오리소포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태리토분에 담긴 마오리소포라가 처음으로 왔을 때 지그재그로 나 있는 가지에 붙은 조그마한 잎들이 사랑스러워 보였고 특유의 매력으로 안방 분위기를 확 바꿔 놓았습니다.
마오리소포라를 예민한 식물이라고 하는데 둔감함 우리 부부가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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