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SK매직 터치온플러스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게 된 것은 약 3년 전부터입니다.
그동안 터치온플러스를 사용하면서 아래와 같이 열풍건조 기능, 고장 A/S후기, 식기세척기 세제에서 에코버 프로쉬, 뽀쑝 올인원 파우더 비교, 프로쉬 그린레몬과 베이킹소다 차이점 등 여러 글을 올리면서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타블렛 세제를 반으로 분할하는 작업입니다.
2020.08.27 - [IT이야기] - SK매직 터치온플러스 열풍건조 글쎄요? 단점위주 사용기
2020.11.27 - [시시콜콜] - SK 매직 터치온플러스 갑작스런 고장(소음) 및 A/S 후기
2021.04.19 - [시시콜콜] - 에코버, 프로쉬, 뽀숑 올인원 파우더 비교 사용기
2021.09.12 - [시시콜콜] - 프로쉬 그린레몬 VS 베이킹소다, 그린레몬 향(냄새)가 강하지 않네요.
주로 사용하는 프로쉬 타블렛 세제 박스 뒷면 설명에서는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권장 사용량은 12인용 식기세척기 표준코스 기준 타블렛 1개이고, 소형 식기세척기(6인용) 사용 또는 12인용 식기세척기 사용 식기의 양이 절반 이하의 경우 타블렛을 반으로 분할하여 사용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등 타 국가들과 비교해서 우리나라는 식기에 기름기가 적게 남는 경우가 많아서 12인용 식기세척기 표준코스에 반으로 잘라서 사용해도 세척이 잘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릇이 아주 많거나 오염이 심한 경우는 빼고는 반으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는데 반으로 나누는 작업이 보통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냥 칼로 자르다가는 제대로 잘라지지 않고 부서져서 가루가 날리기 일쑤이고, 프로쉬 타블렛 커팅 케이스라고 위 그림과 같이 커팅 전용 케이스가 있지만 결국은 칼로 왔다갔다 하면서 자르는 것이기 때문에 가루 날리는 것은 비슷합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SESU 식기세척기 타블렛 세제 커터입니다.
타블렛 세제를 넣고 단번에 꽉 누르면 중간에 칼날이 나와서 반으로 나누어집니다. 여러 번 칼질로 도마에 흠집이 나는 문제도 없고 가루도 덜 날려서 아주 간편하더군요. 칼날은 독일의 명품 칼날 브랜드 Martor와 정식계약으로 공급된다고 합니다. 한가지 팁은 누를 때 한번에 꽉 눌러야 비닐까지 깔끔하게 잘라집니다.
다만,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이 내구성을 개선한 New 커터라고 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가격에 비해 내구성이 완전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칼이나 다이소 밤가위를 사용하여 자르는 것보다 덜 위험하고 편리해서 애용할 것 같습니다.
세수 식기세척기 세제 자르기 커터 : 세수 SESU (naver.com)
평소에 저처럼 식기세척기 세제 자르기에 소질이 없으시다면 세수 식기세척기 세제 자르기 커터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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