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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제부도 가는 길 아메리카노가 맛있는 오썸 커피

by 스마일부부 2019. 2. 18.
제부도 가는 길에 얼마전 새로 생긴 "오썸 커피"이라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제부도 가는 도중에 사강시장 회센터에 위치한 카페인데, 처음에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나 마시자는 생각에 들어갔지만, 의외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홍차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마카롱을 주문했는데 여기는 마카롱은 사장님 동생이 직접 만드는 수제마카롱이라고 소개해주었습니다. 은성이가 맛있다고 게눈 감추듯이 먹더군요. 그래서 나가는 길에 치즈마카롱을 더 주문해서 갔습니다.
아메리카노도 탄 맛이 나지 않아서 제 입맛에 맛더군요.  입맛 까다로운 스마일공주도  여기 아메리카노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의외의 장소에 발견한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좀더 있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금방 집으로 향한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스마일공주도 아쉬운 듯 사진 하나 찍어달라고 해서 위에 사진은 나가기 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부도에 오고가는 중에 사강시장 회센터 거리에서 식사를 하고 여유있게 커피 한잔을 즐기시려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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