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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스쿠드레스룸과 보니애 화장대로 꾸민 드레스룸

by 스마일부부 2018. 8. 29.


새로 이사온 아파트에 인테리어를 구상하던 중에 스마일공주의 로망인 드레스룸을 하기로 결정하기로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던 중 스쿠드레스룸을 발견하였습니다. 

스쿠드레스룸은 다른 시스템장, 시스템행거하고 다르게 옆이 막혀 있어서 비교적 깔끔할 뿐만 아니라 비용도 더 저렴해서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문자로 디자인에 대해 상담을 하게 됩니다. 아래처럼 초안이 오게 되는데 저는 문자를 수십통은 한 것 같아요 ㅋ. 


스쿠드레스룸 가구를 맞이하기 위해서 롤스크린을 직접 달아보았습니다. 우드블라인드에 비하면 정말 수월하더군요. 

드디어 약속 날짜에 기사 한분이 오셔서 조립을 해주셨습니다. 사진은 아직 겉비닐을 제거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완성된 모습을 보니 마음에 들어서 그동안 고민했던 것이 싹 내려가더군요..

그리고 드레스룸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서 화장대도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제품은 보니애가구의 벨리타 슬라이딩 조명 화장대입니다.

(사진에 엄지손가락이 나와서 스티커로 가렸습니다. )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LED 전구에 나오는 빛이 약간 몽환적이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드레스룸을 설치하면서 치수를 정확하게 재고 나름 고민도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가구가 들어와서 보니 치수오차도 생겼고 생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인테리어가 쉬운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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