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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

네이티브 유니온 아이폰 15 클래식 케이스, 감성적인 느낌 좋지만 단점도...

by 스마일부부 2024. 1. 1.

3년 만에 아이폰 SE 2세대에서 아이폰 15 블랙으로 기기변경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15에 어울리는 케이스를 고르는 중에 Native Union의 Classic Case for iphone 15를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한번 맘에 든 케이스를 보니 다른 것들은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구입을 하게 되었고 색상은 슬레이트 그린, 크래프트, 블랙 중에 아이폰15 블랙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슬레이트 그린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네이티브 유니온 홈페이지에 소개된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프리미엄 식물성 소재인 Coronet의 Yatay 소재로 제작

- 100% 재활용  PC, 매끄럽고 결이 있는 디자인으로 완전히 포장되어 고급스러운 마감 처리

- 최대 1.8m 높이의 낙하 방지 기능

- 재활용 극세사 안감, 돌출된 가장자리, 세심한 관리를 위한 폐쇄형 바닥구조

- MagSafe 충전 및 액세서리와 호환 가능

처음 택배 박스를 개봉해보니 프리미엄 제품 답게 제품 포장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케이스 뒷쪽은 제품 설명대로 제품에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극세사 안감으로 처리 되어 있었고 맥세이프 호환됨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측면에 음소거 스위치는 개방되어 있지만 전원, 볼륨 버튼 등은 모두 감싸져 완벽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원 버튼이 완전히 덮여 있어 누를 때마다 뻑뻑한 느낌으로 힘이 들지만 사용하다보면 부드러워질거라 믿습니다.

아래쪽 부분 사진입니다. 전원 케이블 연결부분이 조금 넓게 뚫여 있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케이블 모양이 제각각이라서 구멍이 좁다 보면 제대로 연결이 안될 경우도 있어서 이게 더 좋아 보입니다. 

네이티브 유니온 클래식 케이스도 다른 여타의 아이폰 케이스들과 동일하게 가장자리가 약간 돌출되어 있어 전면 액정을 보호하고 있고 카메라 부분도 그런 형태이지만 돌출된 높이가 카메라 렌즈하고 거의 동일하게 보여서 렌즈보호가 제대로 될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 부분은 보완이 되었으면 하네요.

네이티브 유니온 아이폰 15 클래식 케이스는 프리미엄 케이스답게 유니크하면서도 가죽 특유의 감성적인 느낌도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특히 그립감이 가죽 케이스와 플라스틱 투명 케이스 중간으로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좋네요.

그리고 보통 가죽케이스을 씌우면 많이 무거워지고 뚱뚱해지는 것이 보통인데 무게도 34g으로 가볍고 두께도 그렇게 두꺼워지지 않아서 다른 분들한테도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다만 가격은 빼고 T.T)

Classic Case for iPhone 15 SLATE GREEN (nativeunionkorea.com)

 

Classic Case for iPhone 15 SLATE GREEN

네이티브유니온코리아

www.nativeuni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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