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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약간은 아쉬운 송산그린시티 최고당 돈까스 방문기

by 스마일부부 2020. 2. 13.

집 근처에서 만날 가던 식당을 약간 지겨운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최고당 돈가스 집을 방문해봤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는 프렌차이즈 식당인만큼 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한 핑크색을 주로 해서 꾸며져 있습니다. 주문도 요즘 대세인 키오스크 주문방식이고요.

우리는 카레돈가스+쫄면, 생등심돈가스+우동 세트와 고구마고로케카레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세트메뉴라서 그런지 하나하나 메뉴의 양은 좀 적다 싶었지만, 세트 양을 다 따지면 괜찮은 양이었습니다. 맛도 괜찮았고요. 특히 스마일공주는 쫄면이 맛있다고 강조하더군요.

고구마고로케카레

카레돈가스
생등심돈가스
세트메뉴 중 우동
세트메뉴 중 쫄면

참고로 사진은 스마일공주가 음식이 나오자마자 엄청난 스피드로 돈가스를 먹기 좋게 썰어놓은 사진입니다 .  

다만, 처음 문을 연 가게이다 보니 여기저기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된장국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는데 저녁 때라 그런지 약간 식어 있었고, 돈가스 자체도 처음이라 세팅하는데 시간이 걸렸는지 약간 식어 있더군요. (음식이 식어서 그런지 조금 짜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사장님과 종업원 여사님이 친절한 모습에 적응이 되면 점차 나아질 것라 믿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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