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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조금은 아쉬운 화성시청 스타벅스 방문기

by 스마일부부 2019. 9. 14.

화성시청 근처에 스타벅스가 생겼다는 소식에 스마일부부는 추석명절에 한가한 스타벅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지나가는 길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그치만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손님 많아서 놀랐습니다.

매장은 2층으로 되어 있어서 규모가 큰 편이었지만 아직 정리가 다 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1층에는 정수기가 있지만 2층에는 없어서 물 먹으려면 1층까지 내려가야 했고 별다른 인테리어도 없이 테이블하고 의자만 많이 배치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문 받는 직원도 조금 서툴러 보였고요.

원래 스타벅스 분위기인 서로 담소 나누기 좋고 오래 머물고 싶은 아늑한 분위기는 아직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 맛은 본래 스타벅스에서 느끼는 맛 그대로여서 만족했습니다. 점차 나아질 것라는 믿음으로 아쉬움을 남긴 화성시청 스타벅스 방문이었습니다.

* 지후와 은성이는 분위기는 상관없이 샌드위치, 푸딩을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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