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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드2

다시 가본 하우드 오래간만에 수원 팔달문 근처의 맛집 하우드를 다시 가보왔습니다. 요새 일도 힘들고 기분 전환도 할겸 말이죠 그리고 드라마 파스타에서 주인공이 자주 거론했던 봉골레를 먹어왔습니다. 오일 스파케티를 처음 먹어봐서 걱정이 되었지만 담백하니 괜찮네요 여전히 아기자기한 하우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쿠바에 관한 책입니다. 쿠바 이름만 들어도 체게바라와 중남미의 정서가 느껴지네요 스마일공주가 주문한 까르보나... 이것도 맛있어요... 저게 한입에 다 들어갑니다. 현재 하우드는 주변에 도로공사 때문에 접근하기 무지 힘들어요... 2011. 4. 14.
이태리 레스토랑 하우드 스마일 부부에게 아주 중요한 날인 결혼기념일 점심식사 장소로 선정된 수원 팔달구에 하우드입니다. 스마일공주가 지인과 함께 가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이곳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간판이 무슨 치킨집 같아서 급실망했지요. 처음엔 빵이 나오는데 다 잘려져서 나오는지 알았는데 끝부분이 연결되어 있더군요.. 마늘빵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나온 것은 해물크림스파게티입니다. 간판에서 급실망한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소스가 조금 많은 듯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저는 해물크림스파케티를, 스마일 공주는 새우칠리스파케티를 주문했는데 이번에도 스마일 공주는 제것에 더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새우칠리스파케티는 처음에 너무 뜨거워서 혼났는데 아주 맛있더군요. 제가 시킨 해물크림스파케티보다 좀더 맛있는 듯.. 201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