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3 삼척 용화해수욕장에서 느낀 패스트캠프 오페라반타 오토6 (익스텐션 일체형) 단점 전부터 해변에서는 원터치 텐트가 갑이라고 생각하던 스마일부부는 드디어 이번 삼척여행에서 패스트캠프 오페라반타 오토6 텐트 구입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오페라반타는 패스트캠프 오토6의 최신형으로 익스텐션 일체형이라 별도로 그늘막이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그라운드시트도 같이 구입했는데 깔끔하게 텐트를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익스텐션 일체형이지만 다 펼치지는 않았습니다. 앞에 시선이 가리는 답답함이 있어서입니다. 확실히 육각형 텐트라 공간도 넓고 높이도 높아서 사용하기에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단점도 보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모르겠지만 팩은 별도로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완전 부실합니다. 그리고 그늘막은 생각보다 넓지 않습니다. 경량의자 하나 들어가면 꽉 찹니다. 1인 그늘막이라고 .. 2020. 8. 7. 삼척에서 맛본 얼큰한 장칼국수 해돋이식당 삼척 여행 중에 비가 많이 와서 우울하던 중에 지인으로부터 현지인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임원항에 있는 장칼국수가 맛있다고 소문이 난 해돋이식당입니다. 식당은 위 사진처럼 좁고 허름합니다. 주방도 엄청 좁던데 거기서 온갖 음식을 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손님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손님들이 주문한 음식 냄새가 코를 확 깨우더군요. 완전 매운 향기... 이거 장칼국수도 긴장해야겠군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찬들은 별 것 없었지만 시골집에 가서 먹는 김치 느낌이 물씬 풍기며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장칼국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는데 정말 면발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근데 엄청 맵습니다. 둘째가 먹긴 먹는데 물은 한 10컵은 먹더군요... 2020. 8. 7. 쏠비치삼척(삼척해수욕장) 맛집 삼척전복해물뚝배기 삼척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스마일부부는 너무 늦게 도착해서 저녁을 먹을 음식점을 급히 찾아봐야했습니다. 카카오맵에서 대충 평점이 높으면서도 숙소인 쏠비치 삼척과 삼척해수욕장에서 가까운 음식점을 찾던 중 삼척전복해물뚝배기라는 식당을 발견하고 곧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식당은 2층에 있었는데 관광지 식당들의 평점은 믿을 수 없었던 경험을 미루어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싱싱한 전복이 춤을 추는 해물뚝배기를 맛보고는 괜찮은 맛집으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전복해물뚝배기하고, 해물순두부 그리고 전복죽을 주문했습니다. 해물순두부는 제 입맛에 딱 맞았고 전북해물뚝배기는 스마일공주와 첫째, 전복죽은 둘째가 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물뚝배기 국물은 개운했고 안에 전복, 가래비 등 내용물들도 충실.. 2020. 8. 7.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