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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파이크 젠22

3sixty에 브롬톤 익스텐디드 길이의 싯포스트 달아봤어요. 처음 3sixty를 산 계기가 키가 큰 성인이 제대로 탈 수 있으면서 작게 접히는 미니벨로는 브롬톤 또는 유사 브롬톤류가 거의 유일하다는 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3sixty를 구입하고 제가 키가 큼에도 타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년 정도 타다 보니 순정 싯포스트를 한계까지 올려도 무릎이 아주 약간 덜 펴지는게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더 무릎을 폈으면 정말 편하게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검색을 해보니 브롬톤에서도 키에 따라 싯포스트 종류가 스탠다드, 익스텐디드, 텔레스코픽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중에서 키 180~185cm까지는 전체 길이가 600mm 익스텐디드 싯포스트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는 글을 보고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알리에 비슷한 길이.. 2021. 12. 3.
이케아 딤파백에 미니벨로 보관 비교(3sixty, 헤지나인, 티티카카 미니 F7) 스마일부부는 3sixty, 헤지나인(hazy9), 그리고 아이들용 티티카카 미니 F7, 유사 MTB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벨로를 많이 구입한 이유는 차 트렁크에 싣고 어디든 가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SUV 트렁크에 별도의 보관박스나 도구 없이 미니벨로를 싣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위 사진처럼 별도의 종이박스가 있어야 서로 긁히지 않고 3대까지 트렁크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마틴의 자전거라는 채널을 운영하시는 유튜버는 커튼봉처럼 돌려서 늘리는 막대를 이용하더군요.) 별도의 도구가 없다면 미니벨로를 눕혀서 실어야 하는데 포개지 않으려면 딱 2대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저는 눕혀서 접이식 미니벨로를 차에 싣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전에 티티카카 플라이트 F8를 탔을 때.. 202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