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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2

송산그린시티 마카롱이 맛있는 카페 너나들이 오래만에 아이들하고 자전거를 타고 동네 마실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2월 꽃샘추위가 매서워서 잠깐 가끔 가던 동네 카페 "너나들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카페는 특이하게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마크라메가 위 사진처럼 많이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카페 너나들이에는 수제 마카롱을 판매하는데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원래 진열대에 마카롱이 많이 쌓여 있는데 오늘은 손님이 많았는지 평소보다 마카롱이 적었습니다. 일하시는 분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카롱을 추천해 주셨는데 돼지바하고 오레오쿠앤크가 초코렛이 들어있다고 좋아한다고 하셔서 낼름 그거하고 망고 크림치즈 마카롱을 제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오레오쿠앤크는 요즘 대세인 팽수 얼굴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큰 애는 오레오쿠앤크, 작은 애는 오레오쿠앤크를 순식간에.. 2020. 2. 12.
제부도 가는 길 아메리카노가 맛있는 오썸 커피 제부도 가는 길에 얼마전 새로 생긴 "오썸 커피"이라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제부도 가는 도중에 사강시장 회센터에 위치한 카페인데, 처음에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나 마시자는 생각에 들어갔지만, 의외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홍차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마카롱을 주문했는데 여기는 마카롱은 사장님 동생이 직접 만드는 수제마카롱이라고 소개해주었습니다. 은성이가 맛있다고 게눈 감추듯이 먹더군요. 그래서 나가는 길에 치즈마카롱을 더 주문해서 갔습니다. 아메리카노도 탄 맛이 나지 않아서 제 입맛에 맛더군요. 입맛 까다로운 스마일공주도 여기 아메리카노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의외의 장소에 발견한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좀더 있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금방 집으로 향한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스마일공주.. 201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