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디아2

의도치 않게 초록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 인테리어 완성 !! 여름을 맞이하여 스마일부부 집 인테리어에 의도치 않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록이들을 강제로(?) 엄청 많아졌습니다. 거실에는 둘째 아이가 이번 방과후수업 생명과학 때 가져온 상추, 강남콩 화분, 행운목(제발 가져오지 말라고 당부했건만)에다 예전부터 있던 율마, 보르니아, 해피트리, 유칼립투스, 알로에가 있고, 안방에는 홍콩야자, 마오리 소포라, 수염 틸란드시아, 호야가 있습니다. 아이들 방에는 안시리움, 아이비, 포인세티아가 있습니다. 모두 첫째와 둘째가 몇년 전부터 생명과학 시간에 가져온 것들이거나 사무실 동료나 지인들에서 받은 화분들입니다. 이제 초록이들 놓을 공간이 없는데 더는 아이들이 생명과학 수업 시간에 뭐 좀 들고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T.T (주말마다 초록이들에게 물주느라 바쁩니다.) 그리.. 2021. 6. 13.
앙리 마티스 캔버스 액자로 분위기 살린 우리집 거실 나름 화이트와 우드로 분위기를 맞추며 거실을 꾸며 왔지만 항상 티비 위 공간이 뭔가 빈다는 느낌이 들어왔던 차에 앙리 마티스 캔버스 액자를 구입하여 매달아 봤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 검색에서 티비 있는 쪽에 액자를 달면 시선이 분산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해서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 하기로 결정을 하고 1+1 행사 하는 판매사이트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마티스 작품 중 "라 제브르"하고 "나디아"를 사서 화려한 분위기와 차분한 분위기를 교차해 조화롭게 해보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저렴한 가격에도 전혀 싸구려처럼 보이지 않았고 라 제브르는 어떠한 벽지에도 잘 어울렸으며 나디아도 그것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자리에 고정하지 않고 미리저리 옮기면서 설치해보고 싶어서 액자 레일하.. 2020.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