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elight 스마트 LED 전구와 마켓비 장스탠드로 꾸민 거실 알파룸 미니 서재

스마일 부부는 주방 옆에 미니 서재를 만들어서 가끔 노트북을 이용하거나 아이들이 거기서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의자에 앉아 있으면 천장 등이 뒷쪽에 있어서 항상 그림자가 져 있어 불편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탠드 조명을 설치해봤습니다. 

우선 마켓비에서 TEMPAT 장스탠드 E26 KS2042F 제품을 화이트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장 스탠드를 구입한 이유는 원래 아이방 책상에 파파 LED 와이드스탠드 800B가 설치되어 있는데 책상에 설치되다 보니 저렴이 책상이 흔들리면 조명도 같이 흔들려서 공부에 방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닥에다 높은 장스탠드를 사용하면 책상이 흔들려도 조명이 흔들리는 경우는 없을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물건이 도착했을 때 모양도 클래식하게 이쁘고 전등을 잡고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무게도 보기보다 상당히 무거워서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전구는 샤오미 yeelight 스마트 LED 백색전구 W3(3세대)를 구입해서 설치했습니다. 최대 밝기가 800루멘 정도로 알고 있는데 밝기를 66%로 맞춰 놓고 색온도는 주백색(아이보리색)에 가깝게 조정하니 눈이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LED 전구이다 보니 집에 있는 구글홈에 연결해서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이 가능하고 상황에 맞게 섬세한 밝기, 색상 조정이 가능했습니다. 

아이들도 그동안 침침한 책상을 사용하다가 스탠드 조명으로 밝아지니 좋아하더군요. 둘째는 데스커 식탁에 공부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여기 책상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라이트 스마튼 LED 전구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표면이 코팅된 아이들 교과서를 볼 때 일부가 빛이 반사되어 얼비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이방에서 사용하는 파파 LED 와이드스탠드 800B은 일자로 연결된 LED 등이 넓고 길게 한꺼번에 책을 비추기 때문에 반사되는 것이 아주 약했는데  이 제품은 한개의 전구에서 비치는 빛이 반사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아이들을 제외하고 어른들이 가끔씩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서류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점이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 아파트 거실 자투리 공간, 알파룸에 우드레이 가벽 파티션과 스트링 선반 셀프 시공으로 공간을 만들고 난 후  조그만 책상과 의자를 놓아 미니 서재를 하고 마켓비 TEMPAT 장스탠드와 이라이트 스마트 LED 백색전구로 조명 인테리어를 추가하니 나름 쓸만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아파트 거실이나 알파룸 그리고 베란다 자투리 공간에 나만의 공간 미니서재 꾸미기 계획이 있다면 아래 아파트 알파룸 미니 서재 관련된 블로그 글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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