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나의 생일 맞이하여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후에 얼마전 시청 근처에 새로 생긴 리팡이라는 커피숍에 갔습니다. 1층 입구는 그냥 평범한 도너츠 가게처럼 보였으나, 2층으로 올라가니 괜찮은 분위기를 보여줘서 자주 가게 되네요..
이 곳 커피는 때에 따라 맛이 상당히 다릅니다. 처음엔 별로였으나 오늘은 괜찮은 맛을 보여주더군요...
아마 종업원의 실력이 향상된 듯 합니다.
이 카페의 놀라운 점은 MAC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 시골 카페에 맥킨토시가 있다니 !!!!!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무선랜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더군요...
이 카페에서 가장 명당 자리 같습니다. 은은한 조명하고 벽면에 그림 장식이 꽤 분위기가 있습니다.
유리벽 안쪽은 흡연실을 따로 준비해두었습니다. 굳이 카페까지 와서 담배를 피는게 이해가 안되지만요...
여러가지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써서 시골에서 보기 쉽지 않은 카페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 주변 학생들한테 좋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누나생일을 맞아 생일카드를 열심히 쓰고 있는 스마일 공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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