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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프시스 상설매장에서 구입한 파체어 쿠션형 의자(에펠체어) 사용기

by 스마일부부 2018. 11. 12.

기존에 있던 식탁이 외부에서 손님이 올 때 사용하기에는 작은 식탁이었기에 데스커의 6인용 다이닝 테이블을 식탁으로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맞는 의자를 찾기 위해서 화성시청 근처에 있는 저렴한 가구 브랜드인 소프시스 상설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참고로 상설매장은 인터넷보다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상설매장에 없는 제품은 택배로 무료배송해줍니다.(주소는 소프시스 홈페이지 고객센터 페이지에 있습니다.)

원래 에펠체어가 마음에 들어서 상설매장에서 찾아봤는데 소프시스에서는 에펠체어를 파체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파체어를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쿠션이 붙어있는 파체어(에펠체어)가 맘에 들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상설매장에는 없는 제품이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라이트그레이와 화이트 색상을 구입했는데 모두 다 데스커 테이블하고 잘 어울렸습니다.

첫번째는 라이트그레이 색상이고 두번째 사진은 화이트 색상입니다.

쿠션형 에펠체어를 구입하게 되면 쿠션이 붙어 있는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 쿠션의 가장자리가 떠 있는 제품이 배송되어서 먼저유입의 걱정 때문에 한번 교환을 했습니다. 

그리고 의자 다리 밑에 흠집 방지용 투명 플라스틱이 붙어 있는데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소음이 있어서 떼어버리고 다이소에 파는 흠집방지용 스티커를 아래 사진과 같이 붙였습니다. 

소프시스의 파체어는 우드색상에 아주 잘 어울려서 데스커 다이닝 테이블과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데스커테이블과 같이 배치한 모습인데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쿠션이 붙어 있어서 앉았을 때 높이가 조금 높아지는데 아담사이즈 스마일공주가 앉았을 때 발바닥이 닿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슬리퍼를 신으면 발바닥이 닿아서 안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펠체어가 일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디자인으로 가성비가 꽤 높은 아이템인데 혹시 편안한 느낌을 중요시 한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쿠션형도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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