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치여행 3일차 아침은 근처 5분거리에 옛뜰이라는 순두부집에 갔습니다.
우리는 순두부하고 자연산섭국을 주문했습니다.
순두부하고
섭국 사진입니다. 둘 다 맛있습니다. 지후도 순두부 잘 먹고요
다시 솔비치로 돌아와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지후와 스마일공주입니다.
또 감성사진 폭발시키는 지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양떼목장을 들렸습니다. 가는 길에 있어서 솔비치 가고 나서 양떼목장 가는건 괜찮은 코스 같습니다. 근데 좀 춥더군요.. 지후가 추워해서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지후 역시 양 무서워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용기를 내어 건초를 주는 지후......
오는 길에 대관령 한우타운에 들려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정육점이 있고 상차림비를 좀 내면 아래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방도 있습니다.
상 차림 모습입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고기 음....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냉면은 맛 없습니다. 밥 먹을 걸 ㅋㅋㅋ
솔비치 여행은 지후에게 동해를 보여줘서 좋았지만, 지후에게 동해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깊고 파도가 심하게 치고요. 전에 안면도가 지후에게는 더 좋지만, 가족끼리 맛있는거 먹고 멋진 풍경은 지후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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