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원1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블랙베리 키원을 보내며 블랙베리 키원을 2년 넘게 썼습니다. 보시다시피 강화유리는 조금씩 가장자리가 깨졌있고 모서리는 흠집이 많지만 그만큼 애정도 많이 갔고 나름 쿼티폰의 편리함도 즐겼습니다. 블랙베리의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바로 이 쿼티 자판(키보드)입니다. 쫀득한 느낌이 중독성을 일으키죠. 그리고 단축키를 길게 또는 짧게 누르게 해서 바로바로 앱을 실행시킬 수 있는게 편리합니다. 또 카카오톡이나 이메일, SMS 등 각종 알람을 한군데로 모아져서 보여주는 블랙베리 허브(BlackBerry Hub+)는 블랙베리만의 강점입니다. 그 밖에 DTEK, 블랙베리 키보드, BBM, 생산성탭, 패스워드 키퍼, 프라이버시 쉐이드(Privacy Shade) 등 블랙베리만의 앱이 있는데 전 그렇게 편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쿼티 키보드.. 2020.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