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1 여수에서 느끼는 한가로움 카페 머머링 커피 이번 여름 휴가는 국토 대장정급 여행이었습니다. 가평 갔다가 여수 갔다가 다시 대천으로 고고씽... 스마일 부부의 몸은 무척 피곤했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쁜 카페나 풍경을 발견하는 등 나름 의미가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여수에서 발견한 머머링 카페도 그 중에 하나였습니다. 머머링 카페는 여수 관광지에서 아주 조금 떨어져 있어서 현지인이 더 많이 이용하는 카페인 듯 했습니다. 드라이플라워와 디퓨져도 팔고 아주 예쁘고 관광지답지 않은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스마일부부가 집에 가지고 싶어했던 화분들을 여기서 다 보았습니다. 특히 마오리 소포리는 가격까지 알아보고 다녔던 식물이었는데 여기는 정말 이쁘게 배치되어 있더군요. 위에 사진은 우리가 주문한 머머링 수제디저트 중에 블루베리 크림치즈.. 2019.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