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무1 올리브나무 조화로 분위기 낸 미니 서재 스마일부부의 집에는 초록식물들이 제법 있지만 햇빛이 잘 비추는 곳에 식물들은 잘 자라는 반면, 그렇지 못한 곳은 식물들이 시들시들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실 팬트리 앞 알파공간에 미니서재를 꾸미면서도 여기 초록색 화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곳 또한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이어서 식물 키우기가 적당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고민 끝에 더플라워마켓에 "나의 작은 올리브나무"라는 조화를 구매해서 배치해봤습니다. 올리브나무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진짜 나무하고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방문하는 손님들은 가까이서 보지 않는 한 조화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했습니다. 특히 독일토분 느낌의 화분 디테일이나 흙 속에 이끼와 돌멩이 구성까지 제대로 된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 2020.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