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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3

영월 청령포 가는 길에 있는 카페 느리게 영월 겨울여행 중에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를 가던 중에 아주 멋진 카페를 만났습니다. 카페 이름은 "카페 느리게"입니다. 처음 방문할 때 도로변 높은 언덕 위에 있어서 발견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높은 언덕위에 있어 차로 올라가기 약간 겁났습니다.업체에서 네이버에 제공한 사진처음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는 엄청 큰 모형 달이 있는 카페 사진이 맘에 들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멋진 모습은 밤에만 설치해 놓는다고 일하시는 분이 말씀하셔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내부 분위기도 좋고 특색있는 메뉴도 있어서 맘에 들더군요.스마일부부는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보리당고와 느리게크림말차를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이 보리당고입니다. 약간 달콤한 미숫가루 맛이 났고 떡이 있는게 특색이 있습니다. 저 떡은 둘.. 2020. 2. 13.
영월 읍내 맛집 상동막국수 오래만에 강원도로 여행을 온 스마일부부는 간단하게 식사를 할 장소를 찾다가 유명한 막국수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상동막국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판에 40년 전통 막국수 전문이라고 자신있게 되어 있습니다. 스마일공주가 처음 들어가서 여러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감자전 같은거나 다른 메뉴는 뭐가 있냐고요. 종업원이 웃으면서 여기 막국수 전문점이라 메뉴 하나라고 하더군요. 가격도 딱 7천원 이게 메뉴판 끝입니다.(사실 따로 메뉴판 없습니다.)막국수 7,000원, 사리추가 2,000원 이게 다 입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게 별거 없는데도 맛있더군요... 단 것 싫어하는 입맛 까다로우신 장인어른도 맛있다고 칭찬을 합니다.여기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도.. 2020. 2. 13.
영월 분위기 좋은 윤's Bean(윤스빈) 영월 여행 중에 자주 지나쳤던 카페 윤스빈이었는데 영월 맛집 상동막국수에서 막국수를 먹고 시간이 남아서 마침 윤스빈이 근처에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카페가 한옥 스타일로 천장을 보니 대들보도 있었습니다.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고 특히 난로가 있어서 아주 따뜻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아메리카노와 와플이었습니다. 카페 앞에 "와플 직접 굽는 카페"라고 적은 간판이 있는데 와플에 초코와 아이스크림도 같이 나왔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아주 뛰어나지도 또 아주 맛없지도 않은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윤스's Bean은 영월 여행 중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책들이 있어 잠깐 쉬어가기 좋은 장소로 괜찮은 듯 합니다. 202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