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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신안 자은도 여행의 구세주! 늦게까지 문여는 '자은회수산'

by 스마일부부 2026. 8. 6.

두번째 방문할 때 낮에 찍은 자은회수산 전경입니다.

#1. 자은도의 늦은 밤을 책임지는 '자은회수산' 

이번 여름에 전남 신안군 자은도 여행하면서 방문했던 횟집, '자은회수산'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은도는 7시 정도면 식당들이 일찍 문을 닫는 편이라, 늦은 저녁 식사나 회 포장이 가능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곳은 여행객들에게 꽤 유용한 곳입니다. 

자은도에서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횟집으로, 회 포장은 물론 매장에서의 식사도 가능합니다. 밤 늦게 도착했을 때 간판 불빛이 참 반가왔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가게 내부 전경

#2. 내부 전경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테이블이 2개 정도 놓인 아담한 공간이 먼저 보입니다. 이곳은 원래 포장 전문이지만, 인당 회 차림비를 내면 매운탕과 함께 회를 매장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늦게 오면 매장식사는 어렵고, 포장만 가능할 수 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면 안쪽에 있는 방 안내주실 수 있습니다. 

푸짐하게 썰어낸 도다리회

#3. 강도다리회

우리가족은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도다리회'를 포장주문했습니다. 처음 맛보는 횟감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추천대로 맛있었습니다. 

 

참기름과 깨를 얹은 낙지탕탕

#4. 회와 함께 주문한 '낙지탕탕이'입니다. 

신선한 낙지를 바로 손질해 만들어주신 낙지탕탕이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포장주문했는데 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원한 물회 한 그릇

#4. 다음 날 다시 방문해서 먹은 '물회'입니다.

전날의 만족스런 식사 덕분에 다음 날 저녁에도 마땅한 식당을 찾지 못해 자은회수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 시원한 물회를 주문해서 뒷방에서 먹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육수에 신선한 회와 채소가 어우러져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 소면이 혹시 주문 가능한가 문의했지만, 소면은 안되고 대신 다들 밥을 말아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족도 밥을 시켜서 말아 먹었는데 음..... 

#총평

자은호 여행 중 늦은 시간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거나, 신선한 회를 포장해서 숙소에서 드시고 싶을 때 '자은도회수산'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가성비로 방문할 곳은 아니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 팁 : 방문 전 영업시간을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은회수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자은면 구영2길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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