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금요일, 기분 전환을 위해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뷰맛집 카페 뉴질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근처에 오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창문 자체가 액자가 되는 '뷰맛집'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감탄이 나온 건 바로 창밖 풍경이었어요. 전주 한옥마을 카페들이 특유의 활기와 복적임으로 가득하면, 카페 뉴질랜드는 사람 많은 관광지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폴딩 도어와 커다란 통창 너머로 펼쳐진 탁 트인 하늘과 초록빛 풍경이 마음의 여유를 주는 휴식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창틀이 액자 프레임이 된 것처럼, 그 안에 담긴 풍경이 한 폭의 풍경화 같아서 한참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며' 감상을 했답니다. 복잡한 마음이 저절로 정화되는 기분이었어요.


맛있는 브런치와 향긋한 커피
이번 방문에서는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토스트 + 커피 세트'를 주문해 봤습니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겉바속촉하게 잘 구워진 토스와 달콤한 소스,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특히 여기 커피가 정말 맛있어요! 브런치 메뉴와 딱 어우러져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브런치에는 에그베네딕트, 고르곤졸라피자, 쉬림프필라프 등이 있고, 음료에는 뉴질랜드질롱티, 베리바나나스무디 등이 있습니다. 크로와상과 와플 등 사이드 메뉴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공간
카페 내부에는 사장님이 직접 그리신 듯한 예쁜 드로잉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들어보니 드로잉 강좌도 한다고 합니다. 야외 정원은 크지 않지만, 세계 각국의 도시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와 꽃들이 마치 외국 작은 마을의 카페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다음번 날씨 좋은 날에는 미리 예약해야만 맛볼 수 있다는 '에그 베네딕트 커피 세트'를 꼭 먹어보러 오려고 합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근처에서 조용히 풍경을 감사하며 힐링하고 싶은 분들,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카페 뉴질랜드를 추천합니다. (주의할 점은 월요일 휴무, 라스트 오더가 17시30분이고, 18시까지만 운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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