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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봄맞이 집 꾸미기, 화사한 버터엘로우 체크 트임 가리개커튼

by 스마일부부 2022. 5. 8.

봄을 맞아 오랫동안 주방에서 자리를 지키던 데코뷰 팜트리자수 면 가리개커튼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세탁실문 창으로 보이는 지저분한 것들을 가리기 위해서 가리개커튼을 사용했는데 이게 은근히 주방 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되더군요. 그래서 봄맞이 집안 분위기를 업하고자 화사한 제품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고르고 골라서 다소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디자인이 맘에 든 맨드롱의 "버터 체크 트임 바란스 문 가리개 가림막 커튼"을 구매했습니다.

못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압축봉용 가림막 커튼으로 커튼봉을 넣을 수 있는 봉집이 굉장히 넉넉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버터브라운 색상도 있는데 저는 화사한 색상을 원했기 때문에 버터옐로우 색상을 골랐습니다. 폭은 85cm이고 길이는 140cm와 190cm가 있는데 문을 다 가리면 좀 답답해 보일 수 있어서 길이 140cm로 했습니다.  

전에 있던 팜트리 자수 면 가리개 커튼과 달리 가운데 트임이 있어서 드나들기 편하고 색상이 강해서 자칫 어울릴까 걱정이었지만 의외로 주방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버터 체크 트임 가림막 커튼은 문이 없는 애매한 공간, 문을 설치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공간을 나누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은 도어 커튼으로 봄맞이 집 꾸미기에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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